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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문재인 겨냥 "한번 물레방아 돌린 물은 다시 못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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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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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대선 촐마를 선언하고 있다. 손 상임고문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애민 대통령',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민생 대통령',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되게 하는 '통합대통령'을 손학규가 하겠다"고 밝혔다. 2012.6.14/뉴스1  News1 한재호 기자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대선 촐마를 선언하고 있다. 손 상임고문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애민 대통령',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민생 대통령',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되게 하는 '통합대통령'을 손학규가 하겠다"고 밝혔다. 2012.6.14/뉴스1 News1 한재호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출마를 선언한 손학규 상임고문은 25일 "한번 물레방아를 돌린 물은 물레방아를 다시 돌릴 수 없다"며 거듭 문재인 상임고문을 겨냥했다.

손 고문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지역구도로 똑 같이 생각하는 선거는 벌써 10년 전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고문은 "특정 지역 출신이 나오면 그 지역에서 표를 조금 더 얻을 수 있겠지만 사회 통합을 요구하는 중산층과 중도층, 수도권의 민심이 이번 대선의 핵심적인 결정 요인이 될 것"이라며 예상했다.

손 고문은 또 "대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 서민 경제를 살리고 복지를 펴 나가는 데 있어 사회를 들끓게 하고 뒤집어 놓는 사람이 아니라 안정되게 사회를 바꿔줄 수 있는 사람, 실질적으로 사회 통합을 이뤄나갈 수 있는 대통령을 뽑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고문은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제일 높은 것은 존중해야 하고 허상은 아니다"면서도 "그러나 아직 대통령은 될 수 없는 지지율이다. 더 이상 확장은 안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 고문은 '박 전 대표 집권 시 어떤 나라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소통이 안 되는 등 좀 답답하지 않겠느냐"며 "그 때 가서는 민주주의라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손 고문은 "박 전 대표가 보는 사회는 30~40년 전에 아버지 눈으로 보는 사회"라며 "'아버지가 먹고 살게 해주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내말을 따르라'는 똑같은 리더십이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손 고문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안 원장의 백신 역할은 어디 쓰여지든지 우리 사회의 자산"이라면서도 "우리가 먼저 할 일은 안 원장을 바라보고 구애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비전을 보여주면서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고문은 그러면서 "'우리는 힘이 없습니다. 우리 혼자는 못 합니다. 누구와 연대하고 공동정부 만들겠습니다'고 하는 자신 없는 정당과 자신 없는 지도자를 국민이 왜 찍어주느냐"며 문 고문을 거듭 겨냥했다.

손 고문은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꼬리표에 대해 "이제 손학규의 꼬리표는 민주화 운동의 꼬리표, 민심대장정·민생의 꼬리표가 될 것이고 또 통합의 꼬리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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