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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경찰청장 "영남지역 화물차량 화재는 기획 방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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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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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윤상 기자 =
김기용 경찰청장.  News1 유승관 기자
김기용 경찰청장. News1 유승관 기자




김기용 경찰청장이 영남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한 화물차량 화재에 대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한 '기획 방화' 가능성을 의심했다.

김 청장은 25일 오전 서울시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화재 사건을) 방화로 보고 있다"며 "한 곳도 아니고 여러 곳을 이동하면서 불을 낸 것은 기획됐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기획된 방화라면 불을 낸 사람 뿐만 아니라 (화물연대) 내부도 엄단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용의자가 동일인인지는 잘 모르겠다. 한 두팀이 기획해서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청장은 "(25일로 예정된) 화물연대 파업 직전에 불이 났으며 일정한 동선을 갖고 있는 점, 과거에도 화물연대 파업 직전에 방화 사건이 있었던 점을 근거로 방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현장에서도 방화에 사용되는 인화물질이 발견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부산과 울산, 경남, 경주 지역에서는 24일 새벽 0시35분부터 5시10분사이 이 지역 국도변 등에 주차돼 있는 화물차량 27대에 불이 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차량은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화재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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