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가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1만 원대 이하의 스파게티 브랜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파게티 전문점 ‘파스타명작(www.pastamj.com)’은 호텔급 스파게티 요리를 4,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스파게티는 그동안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비교적 고가의 요리였으나 최근에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이 즐기는 식사 메뉴로 인식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스파게티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망원동 월드컵시장 입구에 위치한 파스타명작은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 중 하나다. 그러나 ‘정통 이탈리안 스파게티를 4~6천 원대에 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맛집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파스타명작에서는 새우크림, 토마토소스 등 다양한 종류의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다. 새우크림 스파게티는 상큼한 토마토맛과 크림 맛이 어우러진 스파게티로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걸쭉한 소스가 일품이며 브로콜리와 새우 등 재료가 고르게 담겨 있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고소한 우유맛 소스로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5,900원으로 저렴하지만 웬만한 스파게티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

파스타명작 관계자는 “브랜드 파스타 등이 대부분 1만 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파스타명작에서는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이태리 정통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특급 호텔 요리사가 개발한 스파게티 음식을 선보여 입소문을 통해 고객들이 매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명화를 감상하며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파스타명작은 30호점까지 인테리어비용 본사지원과 무이자창업대출, 로열티 영구면제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파스타명작은 오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개최되는 광주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