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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동부팜'을 농업·식품 브랜드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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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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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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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동부팜한농 등 농업관련 계열사 사명 '동부팜'으로 일원화

동부, '동부팜'을 농업·식품 브랜드로 결정
동부그룹이 '동부팜'을 농업과 식품 분야 대표 브랜드로 정했다. 이와 관련 동부한농을 동부팜한농으로 바꾸는 등 관련 계열사 사명을 대대적으로 바꾼다.

동부한농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동부팜한농'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 천적곤충 계열사 동부세레스와 가정용 살충제 계열사 동부바이오텍도 각각 이름을 '동부팜세레스'와 '동부팜바이오텍'으로 변경했다.

이 외에 경기 화성 화옹지구에서 첨단유리온실을 운영하는 세이프슈어는 '동부팜화옹'으로, 지난해 인수한 음료회사 가야는 '동부팜가야'로 사명을 바꿀 예정이다.

동부 측은 '팜'(Farm)이라는 단어가 농업을 상징하고 부르기도 쉽기 때문에 브랜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부는 '동부팜'을 '씨앗에서 식탁까지' 아우르는 농업과 식품 전문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최근 농업과 식품 분야 사업다각화와 수직계열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기업이미지를 새로 구축하기 위해 '동부팜' 브랜드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동부팜한농은 종자, 작물보호제, 비료, 동물약품 등 농자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데 이어 대규모 영농 및 플랜테이션, 바이오 분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07년 중국에 작물보호제공장을 마련하고 지난해에는 호주에 비료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동부팜한농은 또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농자재사업 거점을 구축하고 고무농장 등 플랜테이션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는 차콜, 우드칩, 우드펠릿 등 바이오매스도 개발하고 있다.

동부팜세레스는 천적곤충과 수정벌 등에서 확보한 기술력으로 사료용과 환경정화용, 학습애완용 곤충을 비롯해 고부가가치 응용생물자원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에서는 2010년 말 대형 도매법인인 동화청과(현 동부팜청과)를, 올해 초에는 농산물 유통회사 팜슨(현 동부팜)을 인수하는 등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기본 축을 강화했다.

동부팜가야는 기존 음료 및 생수 제품 외에 비가열음료, 기능성음료 등 프리미엄 음료,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8일에는 일본 바이오소재회사 파마푸드와 합작회사 '동부팜PFI'도 설립키로 계약했다.

동부는 '동부팜' 브랜드를 앞세워 1차 산업인 농업에 2차(제조와 가공)와 3차(유통과 서비스)산업을 결합시켜 미래형 6차산업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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