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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亞아이튠즈 '오픈' 소녀시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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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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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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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비롯한 12개국에서 서비스..친디아 배제해 한계

애플이 아시아 스타들의 인기를 반영하기 위해 27일(현지시간) 아시아 아이튠즈 스토어를 열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애플, 亞아이튠즈 '오픈' 소녀시대 때문에?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대만, 베트남 등 총 12개국에서 아시아 아이튠즈를 열고 음원과 영화 판매를 시작했다.

그 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아이튠즈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3개국 뿐이었다.

이 밖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아이튠즈 음원이나 영화를 구입하려면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 등록된 신용카드나 기프트 카드가 있어야 구입할 수 있었다.

애플이 아시아 아이튠즈를 연 이유는 소녀시대, 주걸륜을 비롯한 아시아 스타들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르자, 현지화 노력을 기울인 것이다.

실제로 구글의 유튜브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같은 국가의 청중을 위한 사이트를 만들어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아이튠즈 아시아의 음원 가격은 미국보다 다소 저렴한 편이다. 싱가포르에서 음반 가격은 7.80~10.15달러 사이이고, 음원 1곡의 가격은 1달러 수준이다. 미국에선 음원 1곡이 1.29달러에 팔린다.

아시아 가수를 비롯한 예술가들에게도 기회가 될 전망이다. 키티 우 레코즈의 공동 창업자 에롤 탠은 "아이튠즈를 아시아에서 연다면 팬들에게 합법적으로 음원을 살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예술가들이 활용할 수 있고 그들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큰 기회가 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아시아 아이튠즈가 인도, 중국 등 큰 시장을 배제하고 있어 한계로 지적받았다. 세계음반산업연맹(IFPI)에 따르면, 중국에서 음원이나 영화를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는 비율이 99%에 달해 음원 다운로드가 건전화 된다면 거대한 시장이 열리게 된다.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미국의 2배지만, 디지털 음원 판매 수익은 미국(4690만달러)의 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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