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STX, 올 들어 첫 컨테이너선 수주

머니투데이
  • 유현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6.28 16:1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유럽 선사로부터 5000TEU 컨테이너선 10척과 16만0000CBM급 LNG선 1척 수주

↑ STX조선해양이 건조한 4,3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모습. (사진=STX제공)
↑ STX조선해양이 건조한 4,3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모습. (사진=STX제공)
STX (5,300원 상승220 -4.0%)가 올 들어 처음으로 중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 유럽 재정위기로 국내 조선업계에 일반 상선 수주가 뚝 끊긴 가운데 얻은 성과여서 주목된다.

STX는 27일 유럽 선사로부터 5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과 16만CBM급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을 총 6.5억불(한화 75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중국법인인 STX다롄은 유럽 선사로부터 한 척당 4500만달러 규모로 컨테이너선을 수주, 총 발주금액은 4억5000만달러다. 컨테이너선은 STX다롄 조선해양생산기지에서 건조돼 2014년 3분기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STX조선해양 (5,300원 상승220 -4.0%)은 또 다른 유럽 선사로부터 16만CBM급 LNG선 1척을 약 2억불에 수주했다. 동형선 1척에 대한 옵션 계약도 함께 체결하여 추가 발주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NG선은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돼 2015년 1분기에 인도 예정이다.

이로써 STX의 올해 수주실적은 총 68척, 37억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컨테이너선의 경우 글로벌 해운시황 분석기관인 알파라이너(Alphalin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신규 발주 규모가 1만5700TEU에 불과했다. STX다롄의 이번 수주가 올해 세계 시장에 발주된 컨테이너선 총 물량을 합친 것보다 훨씬 많은 셈이다.
실제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대형 3사(빅3)도 올 들어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이 아직까지 전무하다.

STX 관계자는 "업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대규모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기존 고객들과의 굳건한 신뢰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