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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시대 개막..."채권혼합형 상품 51조 급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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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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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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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오는 26일 개인퇴직연금(IRP)가 되면 향후 4년 동안 퇴직연금 시장에서 채권혼합형 상품 수요가 현재 4조원에서 51조원으로 급성장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 한동욱 현대증권 PB리서치팀장은 IRP 시대가 시작되면서 또 하나의 질 좋은 중장기 투자자금이 생겨났다"면서 "IRP시장은 그 어떤 연금자산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상품을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8년간 한국의 퇴직연금시장은 53조원에서 234조원으로 IRP는 4조원에서 48조원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연금시장이 발달된 6개국의 투자자산 시장 현황 분석을 토대로 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한 팀장은 특히 IRP시대 개막이 퇴직연금자산의 93%가 원리금보장형 배분으로 도배되어 있는 한국 퇴직연금시장에 변화를 줄 것"이라며 "진정한 중장기 자산증식을 고려하는 자산배분형 채권혼합형 펀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봤다.

향후 4년 동안 채권혼합형 실적배당형 상품 수요는 4조원에서 51조원으로, 주식수요는 1.2조원에서 15.4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IRP의 경우 채권혼합형과 주식 수요가 각각 9.0조원, 2.7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 팀장은 "현재의 원리금보장형 금융상품 위주의 운용은 물가상승률을 보존하기 못한다"면서 "사업자 입장에서도 고금리 제시 마케팅에서 벗어나 자산배분형 연금자산 운용 방식과 투자교육에 집중하는 질적 성숙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연금시장이 발달한 6개국의 경우 평균 주식투자 비중이 39%고, 범위는 27~50%다. 따라서 8년 뒤 한국 연금시장의 주식투자비중은 27%와 39% 수치 사이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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