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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금품수수 충분히 해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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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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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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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檢, 5일 참고인성 피혐의자 신분으로 정 의원 소환조사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이 5일 오전 9시 58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출석했다.

정 의원은 조사에 앞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에게 돈을 건네는 데 동석했냐", 대선자금 모금 차원에서 돈을 받은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충분히 해명될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에 따르면 정 의원은 임 회장으로부터 저축은행 영업 관련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 전 의원에게 임 회장을 소개시켜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전 의원 등 이명박 대통령 측근이 조사받았던 대검 1123호 조사실에서 참고인성 피혐의자(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임 회장에게서 돈을 받았는지 여부와 액수, 대가성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또 임 회장에게 이 전 의원을 소개시켜 준 경위와 당시 상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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