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루슨트, BYOD·클라우드에 '박차'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한국알카텔루슨트가 BYOD(Bring Your Own Device : 개인 단말기를 회사업무에 사용하는 것)와 클라우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알카텔루슨트는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다이나믹 투어 2012'를 열고 BYOD 솔루션 '오픈터치 컨버세이션'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투어는 알카텔루슨트 기업사업부문이 해마다 전세계 주요 나라에서 핵심 트렌드와 관련 신제품을 소개하는 기업 고객 및 파트너사 초청행사로 올해에는 프랑스, 미국, 독일, 중국, 한국 등에서 열렸다.

이날 알카텔루슨트는 최근 출시한 BYOD 솔루션 오픈터치 컨버세이션을 시연했다. 특히 아이패드를 가지고 온 참석자들은 오픈터치 컨버세이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옴니스위치10K'와 '옴니스위치6900'을 활용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김광직 한국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사업부문 총괄 전무는 "BYOD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분야가 앞으로 국내 사업 성장의 주축이 될 것"이라며 "기업, 금융, 공공, 병원, 교육 기관 등에 중점적으로 공급해 혁신적인 통신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BYOD·클라우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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