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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 범민련 부의장 판문점 귀환…6일 구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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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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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68)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5일 오후 판문점에서 긴급 체포돼 경기도 파주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2012.7.5/뉴스1  News1 오대일 기자
노수희(68)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5일 오후 판문점에서 긴급 체포돼 경기도 파주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2012.7.5/뉴스1 News1 오대일 기자




중국 베이징을 통해 지난 3월 무단 방북했던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5일 오후 북한 체류 104일 만에 판문점을 통해 귀환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노 부의장은 이날 오후 3시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

이어 이 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통일부 연락관이 그의 신병을 인수해 곧바로 공안당국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경찰청 보안3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공안당국 합동조사단은 노 부의장을 현장에서 긴급체포하는 방식으로 신병을 확보했다.

합조단은 노씨를 경기 파주경찰서로 이송해 방북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노 부의장은 국가보안법상 고무·찬양, 잠입 탈출 등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이르면 6일 오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노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합수단은 이날 오전 7시께 범민련 간부 A씨를 노 부의장의 방북에 관여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체포했다.

또 합수단은 노 부의장과 A씨의 자택, 범민련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했다.

노 부의장은 지난 3월2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00일 추모행사에서 참석하기 위해 정부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중국 베이징을 통해 무단 방북해 3개월 넘도록 북한에 체류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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