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낮은코, 자연스럽게 높일 수는 없을까?

머니위크
  • 강인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0,122
  • 2012.07.14 15:47
  • 글자크기조절
민효린, 유진, 한가인은 닮고 싶은 코를 가진 여자 연예인 순위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대가 변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콧대와 코끝은 변하지 않는 미의 기준이다. 앞서 말한 연예인들처럼 오뚝하고 예쁜 코를 가질 수는 없을까.

동양인 특유의 콧대와 코끝이 모두 낮은 많은 한국인에게 코는 큰 콤플렉스다. 수술 후 부기가 빠지는 시간을 고려할 때 평소보다 여유 있는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연예인과 같은 코를 원하는 이들로 병원이 붐비고 있다.

◆티 안 나게 자연스럽고 오뚝한 코, 자가연골 이식으로 만들자

얼굴 중심에 위치한 코는 얼굴의 입체감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상을 좌우하기도 한다. 따라서 성형외과에서 코성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그 중에서 낮은 코 성형이 가장 일반적인 수술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낮은 코 성형에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을 콧대 또는 코끝까지 삽입해 많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었다.

대치동에 위치한 닥터비의원의 김인상 원장은 “우리의 콧등과 코끝은 지지구조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시 구분해서 높여주어야 하며, 같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라며 "최근에는 콧대는 보형물로 높이되 코끝은 자가 연골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인공보형물을 최소화하는 수술법이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연골 코성형은 콧대와 콧등라인의 적절한 높이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으며 이물감이나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피부가 두꺼워 코끝의 형태가 잘 나타나지 않거나 뭉툭하게 자리 잡은 한국인의 코 특징에 알맞은 수술이다"고 덧붙였다.

수술에 쓰이는 자가연골은 귀연골과 비중격연골인데 귀연골의 경우 많은 양의 연골이 필요한 수술에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많은 양의 연골이 필요한 경우 콧구멍 안쪽에 판자처럼 존재하는 비중격연골을 함께 사용한다.

낮은코, 자연스럽게 높일 수는 없을까?

미용을 위해서라지만 다른 조직을 가져와도 문제는 없는 것일까.

이에 김인상 원장은 "비중격 골격을 유지하는 기능적인 부분은 튼튼하게 남긴 뒤 안쪽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가연골 이식 시 연골채취에서부터 모양을 만들어주는 모든 과정까지 의사의 경험과 정교함이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수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의사를 찾는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코로나 이어 암 정복 도전…'mRNA 산업화' 이끈 두 과학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골프 최고위 과정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