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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거부는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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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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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현재 인천지검장인 김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세금탈루 의혹을 받고 있다. 2012.7.11/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현재 인천지검장인 김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세금탈루 의혹을 받고 있다. 2012.7.11/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새누리당은 17일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도 거부하는 것은 횡포"라고 밝혔다.

이한성 새누리당 인사청문특위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체 국회의원의 판단을 받으면 되지 특위에서 무슨 권한으로 이를 차단 하냐"며 이처럼 말했다.

이 의원은 "새누리당은 김 후보자에게 치명적인 부적격 사유가 없는 상황에서 한 사람을 의도적으로 빼는 것을 당리·당략적 자세로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 후보자의 위장전입문제는 위반이 명백하지만 다운계약서 작성과 이로 인한 세금 탈루라는 평가는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제일저축은행 사건 수사에 개입해 수사가 축소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전혀 개입한 것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장에 의한 임명동의안의 본회의 직권상정 가능성에 대해"인사청문회법에 있어 가능하다"며 "하지만 임명동의안이 직권 상정된 경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김 후보자가 낙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런 분위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고영한· 김신· 김창석 후보자들을 먼저 통과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이 의원은 "한 사람이 빠지게 되면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고 말했다.

여야 합의 가능성에 대해서 이 의원은 "원내대표단에서 대국적 협상이 이루어질지 모른다"며 "원내대표들이 서로 주고받고 많은 얘기하지 않겠나"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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