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의 일반 공모 최종 청약 경쟁률이 1.7대 1로 집계됐다.
17일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엠씨넥스의 일반 공모 청약에서 16만주 공모에 27만2040주 청약이 몰렸다. 청약 증거금은 20억4030만원, 증거금율은 50%이며 주금 납입일은 19일, 상장예정일은 25일이다.
앞서 전체공모 물량의 77%인 61만6000주를 대상으로 지난 9~10일 진행한 기관수요예측에는 모두 87곳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22.2:1을 기록했다.
엠씨넥스는 휴대폰과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2153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1억원, 11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푸조, 삼성전자, NEC, 교세라, ZTE, 모토로라 등 국내외 40여개 글로벌 기업에 다양한 카메라모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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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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