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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박근혜, 5·16을 '최선의 선택'이라 한 것은 아주 잘못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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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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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오른쪽)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이해찬 대표(왼쪽)를 예방한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2.7.16/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오른쪽)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이해찬 대표(왼쪽)를 예방한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2.7.16/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7일 "5·16은 돌아가신 아버지(박정희)의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라고 말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에 대해 "최선의 선택이란 표현을 쓴 것은 아주 잘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5·16은 12·12와 같은 군사 반란으로서 안보에 전념해야 할 군인에게 누구도 그런 일을 선택하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칭찬한 적이 있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당시 수출지향을 국가적 목표로 잡은 것을 잘한 일이라고 말한 것"이라며 "반란은 반란"이라고 둘을 구분지었다.

그는 이어 "1960년대 제3세계에 유행했던 수입대체형, 수출지향형, 자립자족형 중 많은 나라들이 수입대체형을 택해 큰 성장을 이루지 못한 데 반해 우리나라는 수출지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국제적인 경제학회에서도 당시의 경제성장을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군사 반란을 반란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 후보들 간 엇갈리는 주장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당내 대선 경선룰에 대해서는 "경선 방식을 정하는 데 있어 후보자의 의견을 수렴하자는 것이지 후보자들이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추미애 최고위원이 스스로 속한 정파가 없다며 경선기획단장을 맡은 만큼 기획단에서 논의하는 것이 옳다"고 말해 경선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최근 지도부를 선출한 통합진보당과의 대선 연대에 대해서는 "(강기갑 대표와) 어제 만났는데 후보를 단일화하자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구체적인 방식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9월 중 후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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