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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인사 20일 단행…공안라인 모두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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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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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법무부가 17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사장 이하 후속인사를 20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부임일자는 26~27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조직 안정과 지속적인 사정 수사를 위해 대검찰청과 법무부 일부 과장들은 물론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일부도 유임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연말 대선 등을 감안해 공안라인 간부들을 모두 유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검사 등 공안라인 중간간부들은 모두 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앞서 13일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 인사에서도 고검장들과 '빅4'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찰청 중수부장·공안부장 등을 그대로 유임했다.

또 대검 중수부 소속 부장검사들도 이동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중수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최운식 부장검사는 지난 1월 부임해 인사 이동 없이 저축은행 수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아울러 '검찰총장의 입'으로 불리는 대검 대변인도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반면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2년여 동안 유임해 성남, 안산 등 차치지청(次置支廳·차장검사가 있는 검찰청)의 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후임에는 사법연수원 20기 출신인 이금로 대검 수사기획관과 전현준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신유철 서울남부지검 차장, 안상돈 수원지검 2차장, 안태근 서울서부지검 차장, 박정식 부산지검 2차장 등 사법연수원 20기 출신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이 기획관은 유임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사법연수원 29기 검사들의 부부장 검사 승진은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때로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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