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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가격인상에 분기순익 예상상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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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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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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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지난해 말 단행한 북미 지역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지난 분기 업계 예상을 웃돈 분기 순익을 기록했다.

코카콜라는 2분기에 주당 1.22달러의 순익(특별항목 제회)을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업계 예상 주당 순익 1.19달러를 소폭 웃도는 실적이다. 지난해 주당 1.2달러와도 유사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 늘어난 131억 달러로 업계 예상 129억8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지난해 코카콜라는 플라스틱 병, 감미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해 북미 지역 총 음료 가격은 1% 인상됐으며 4분기 탄산음료 가격이 4% 상승됐다.

지역별 판매량은 전 세계가 4%, 북미가 1% 증가했다.

쥬디 홍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북미 지역 가격이 인상되고 원자재비용이 하락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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