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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안철수의 생각에 한마디…"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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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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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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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金에 이어 논평..경총 방문-김유정 대변인 임명 등 '경선 앞으로'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0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책 출간에 대해 "환영한다"며 "정권교체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출간돼 정치권과 서점가에 화제를 뿌린 '안철수의 생각'에 대해 손 고문의 첫 반응이다. 이미 문재인 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안철수의 생각'에 환영 입장을 냈다.

손학규, 안철수의 생각에 한마디…"환영한다"
민주당의 주요 주자들이 일제히 안 원장의 책 출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그 속내는 복잡하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무엇보다 안 원장이 민주당과 밀접한 '색깔'을 드러냄에 따라 야권 단일후보 결정 과정은 물론 민주당 경선 가도에서 지지층의 표심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손 고문은 그러나 '안철수 변수'와 관계없이 이날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엔 서울 마포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방문, 이희범 경총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 민주화를 역설했다.

손 고문은 "기업을 적대시하는 사회 풍토를 만들지 않겠다"면서도 "그러나 할 것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 고문은 자신이 민주당 대표시절 원내대변인을 지내고 당대변인도 거쳤던 김유정 전 의원을 경선캠프 대변인으로 영입했다. 역시 민주당 대변인을 지낸 차영 전 의원은 손 고문 캠프의 브랜드위원장을 맡아 홍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로써 민주당에선 진선미 의원(문재인), 전현희 전 의원(김두관), 김유정 전 의원 등 여성 대변인과 홍보 책임자들이 경선 과정에서 치열한 '우먼파워' 대결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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