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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검찰 재소환 불응…"진실 위해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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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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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을 턱에 괸 채 생각에 잠겨있다. 2012.7.20/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을 턱에 괸 채 생각에 잠겨있다. 2012.7.20/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민주통합당은 20일 검찰이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23일 재소환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박 원내대표는 당 대책위 결정대로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용진 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검찰은 검찰의 일을 하고 박 원내대표는 당의 결정에 따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울 뿐이다. 이것이 저희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상득 전 의원을 잡아들일 때, 정두언 의원을 소환할 때 또 박 원내대표 이름을 등장시켰고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선자금 고백이 나오자마자 박 원내대표 소환통보가 있었다"며 "당연히 청와대 '문고리 권력' 김희중 전 제1부속실장 소환일에 박 원내대표 이름이 검찰에서 울려 퍼지리라 예상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의 의도대로 최 전 위원장의 대선자금 고백도, 이 전 의원도, 정 의원도 모두 사라지고 박 원내대표만 언론지상에 남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이 야당 탄압과 '박지원 물타기'를 통해서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이명박 대선자금 수사를 회피하려 하지만 모든 정황이 드러난 만큼 수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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