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하이데만, "내가 그 상황이었어도 항의했을 것"

머니투데이
  • 이슈팀 김우람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8.01 09:0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런던올림픽]

하이데만, "내가 그 상황이었어도 항의했을 것"
오심 끝에 은메달을 따낸 독일의 펜싱선수 브리타 하이데만이 신아람 선수(사진)의 항의에 대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31일(현지시간) 독일의 일간지 디 벨트에 따르면 하이데만은 "나는 운이 좋았다. 한국 선수에게는 미칠 정도로 쓰라린 패배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신 선수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신 선수측의 항의가 이해된다. 우리가 반대로 그런 입장이었더라도 항의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하이데만은 "심판의 결정이 나온 뒤 한국 코치가 나에게 와서 악수를 청했고 우리는 서로에게 이렇게 극적으로 경기가 결론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신아람과의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이 취했던 성숙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전날 승리가 결정된 후 억울해 하는 신아람에 대한 배려 없이 매우 환호하며 억지로 신 선수의 손을 잡고 흔드는 등의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그녀는 "어제는 내가 그것에 대해 사려깊게 생각하지 못했다. 스트레스가 지나갔을 때 마냥 기뻤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하이데만은 지난 7월 31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에페 준결승에서 경기시간(마지막 1초)이 지난 후 시행한 공격이 심판의 오심으로 인정되면서 신아람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납득이 가지 않는 오심에 더해 하이데만은 문제의 1초와 관련 "규칙은 명확하다. 시계의 1초는 1초일 수도 있고 1.99초일수도 있다. 1.99초라면 몇 번을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발언, 논란을 확산시킨 바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