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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특별상? "오심에 면죄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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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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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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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신아람 특별상? "오심에 면죄부 안돼"
국제펜싱연맹(FIE)이 펜싱 대표팀 신아람(26, 계룡시청)에게 특별상을 주기로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31일 런던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FIE가 신아람의 스포츠맨 정신을 높이 평가, 특별상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FIE는 이에 앞서 우리 선수단이 정식으로 제출한 소청을 우리측 항의가 근거가 없다며기각한 바 있다. 그러면서 FIE는 "여러 문제가 겹친 어쩔 수 없는 사건이었다. 신아람이 보여준 스포츠맨십은 높이 평가한다"며 특별상의 배경을 설명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신아람은 영국일간지 디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얘기를 들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내 마음이 좋아질 수 없다. 그것은 올림픽메달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내여론도 좋지 않다. 오히려 이를 받아들인 대한체육회의 결정을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아이디 loveiswhit****는 다음 아고라 자유토론방에 글을 올려 "자신들이 주장하는 정당한 규칙을 잘따른 데 대한 페어플레이상이 아닌 신아람선수의 경기내용과 결과를 인정하는 명예금메달식의 보상이 합당하다"며 "정작 억울한 일을 당한 이의 선택마저 강요하는 대한체육회 정말 한심하고 열이 난다"고 분개했다.

아이디 kinjang****는 "신아람은 절대로 특별상을 받으면 안된다. 이것은 국제펜싱연맹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이다....국제펜싱연맹과 런던오심올림픽에 영원한 불명예를 안겨야한다"고 주장했다.

아고라에는 심지어 '국제 펜싱연맹은 신아람 부정판정 기각과 특별상을 철회하라'는 청원 서명운동도 시작됐다.

국제펜싱연맹의 병주고 약주기식 졸속처방이 오심파동의 생채기를 오히려 악화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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