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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1.5%↑..물가 오름세 12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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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 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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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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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물가상승률은 3년만에 처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9로, 전년 동월에 비해 1.5% 상승했다. 이는 2000년 5월의 1.1% 이후 가장 낮은 물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도 2009년 7월(1.6%) 이후 처음이다.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물가 오름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과 2월 3%대를 보이다 3~6월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 오르고 전월에 비해선 보합세를 보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5% 내렸지만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2.4%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에 비해선 3.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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