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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4일만에 약세..낙폭 줄이며 반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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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권성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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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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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8일 3일간의 랠리에 이어 차익 욕구가 나타나며 소폭 약세로 개장했다.

데이비슨 Cos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프레드 딕슨은 "이번주까지 글로벌 증시의 3일 연속 랠리가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우지수는 오전 10시20분 현재 2.01포인트, 0.02% 하락한 1만3166.59를 지나고 있다.

S&P500 지수는 1.32포인트, 0.09% 약세로 1400.03을 나타내고 있고 나스닥지수는 4.24포인트, 0.14% 떨어진 3011.62를 지나고 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2분기 생산성이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3%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올 2분기 비농업부문의 생산량은 2.0% 늘고 근로시간은 0.4% 증가해 생상성이 개선됐다. 반면 지난 1분기에는 생산량이 2.7% 늘었음에도 근로시간이 3.2% 늘어나면서 생산성은 0.5% 감소했다.

단위노동비도 2분기에 1.7% 올랐다.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 0.6% 상승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1분기의 단위노동비 5.6% 상승에 비해서는 대폭 둔화된 것이다. 1분기 단위노동비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시간당 보상체계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었다.

유럽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영국 증시가 0.33%, 독일 증시가 0.49%, 프랑스 증시가 0.73% 각각 내려가고 있다.

전날 신용평가사 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그리스가 재정 부족분을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추가로 지원받을만한 요건을 맞추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신용평가사 피치는 독일의 AAA 등급을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네덜란드 금융회사인 ING는 스페인에 대한 대출과 관련해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독일의 6월 수출은 5월에 비해 1.5% 감소하고 수입은 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휴렛팩커드는 회계연도 3분기 주당 순이익을 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 주당 94센트~97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이에 따라 휴렛팩커드는 3.01% 오르고 있다.

스마트폰 블랙베리 제조사인 리서치 인 모션은 삼성전자에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는 루머로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지점을 축소하고 직원을 감원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주가는 0.07% 강보합세다. 씨티그룹은 0.17% 떨어지고 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0.65% 상승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는 전날 장 마감 후 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액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주가는 1.08% 오르고 있다.

맥도날드는 7월 동일점포 매출액이 전달과 변화가 없다고 밝혀 1.92%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 예상치는 2.3% 증가였다.

온라인 여행사인 프라이스라인은 전날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데 따라 14.76% 급락하고 있다. 경쟁업체인 익스피디아와 트립어드바이저도 4.09%와 4.37% 떨어지고 있다.

메이시스는 분기 이익이 예상을 웃돌고 올해 전체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3.05% 오르고 있다.

주가는 약세지만 금 선물가격은 0.22% 오르고 있고 미국 원유 선물가격도 0.58%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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