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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포스터의 주인공, 이만익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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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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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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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포스터의 주인공, 이만익 화백 별세
한국적인 색채를 가득 담은 작품세계를 펼쳤던 이만익 화백(사진)이 9일 오전 1시 53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호흡기 질환을 앓았던 고인은 서울 아산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악화됐다고 유족은 전했다.

1938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미대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취미와 재능이 있어, 경기중학교 3학년 때인 1953년 제2회 국전에 출품한 '정동의 가을'과 '골목'이 입선했다.

대학 3학년 때 또 한 번 국선에서 특선했고, 졸업 이후 1966년부터 '여념' '하영' '시장일우' 등의 작품으로 국선에서 3년 연속 특선했다. 이후 35세 되던 해 파리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아카데미 괴쯔(GOETZ)에서 수학했고, 1988년에는 서울올림픽 미술감독을 역임했다.

'명성황후' 포스터의 주인공, 이만익 화백 별세
이 화백은 뚜렷하고 간결한 선과 단순한 형태, 토속적인 색채 등 특유의 화법으로 한국적인 이야기와 미감을 그렸다. 또 국내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와 '댄싱섀도우'의 포스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대화씨와 아들 민겸씨(MK컬렉션 대표), 딸 민선씨(프리랜서)가 있다. 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9시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02)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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