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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용자 10명중 3명은 '요금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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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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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휴대전화 이용자 10명 가운데 3명은 이용요금에 대해 불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9일 조사전문기관인 '마케팅인사이트'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상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동전화 요금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이용요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는 지난해 상반기(2.9점)와 비슷한 2.87점(5점 매우만족)이 나왔지만 올 상반기 이용요금에 대해 불만족한다는 이용자는 32.7%로 만족한다(23.8%)는 이용자보다 많았다.

불만족도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일반휴대전화 이용자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일반휴대전화 21.5%, 스마트폰 37.3%).

올 상반기 이동통신 사업자별로 이용요금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SK텔레콤이 21.3%로 가장 적었고 스마트폰과 일반휴대전화 모두 SK텔레콤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KT와 LGU+는 각각 23.8%와 31.2%였다.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SK텔레콤은 지난 2008년 조사 이후 최근까지 3대 통신사업자 중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용요금에 대해 불만족한다는 응답자들에게 불만 사유를 물은 결과 '기본료가 비싸서'라는 응답이 49.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요금제 구성이 내 사용패턴과 맞지 않아서(35.2%)',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가 다양하지 않아서(2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기본료가 비싸서'라는 응답이 52.3%로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이동통신 요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매우 크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며 "방송통신위원회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통신사들이 저가의 다양한 추가상품 제시와 이용자 패턴에 따른 선택사양을 확대하도록 유도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이번 조사는 이동전화서비스 가입자 및 비가입자(만 14세~64세 기준)를 대상, 이메일 조사방법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실시됐다.(표본수 8만56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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