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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vs 기관..선호업종 달라도 결국 전차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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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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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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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증권은 13일 "코스피가 저점을 확인한 후 10% 가량 상승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선호 업종은 상이하게 나타났다"며 "시간이 갈수록 기관 선호 업종보다 외국인 선호 업종의 수익률이 개선되는 추세가 명확한 만큼 외국인 선호 업종에 대한 선별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이 선호하는 업종은 기존 주도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화학, 은행 등 낙폭과대 업종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관은 화학을 비롯해 전자전기제품, 건설, 에너지, 조선업 등 낙폭 과대 업종을 중심으로 집중 순매수했다.

홍순표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과 국내 기관이 선호하는 업종은 지난해 12월 코스피의 상승 랠리 상황과 매수 유사하다"며 "향후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코스피가 10% 상승한 올 1월 26일까지 반도체 업종만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으며 국내 기관 선호업종인 은행 전자전기제품에 비해 외국인 선호 업종인 자동차, 자동차 부품의 수익률이 더욱 개선되는 추세가 명확했다.

홍순표 연구원은 "낙폭 과대주 가운데에서도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급의 주도권 강화가 예상되는 외국인이 선호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겸비하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선별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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