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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27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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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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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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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1개월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약 54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차 실태조사 이후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조사방법, 문항, 공개방법 등을 개선해 이뤄진다.

일단 조사 방법이 1차에는 우편조사였는데 2차에는 온라인 조사로 전환된다. 조사 시기도 1차 조사는 방학중인 1~2월에 이뤄져 낮은 회수율이 지적됐다는 점을 감안, 이번 조사는 학기중인 8월27일부터 9월26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문항도 1차와 달라진다. 1차에서는 피해사례만 조사한 반면, 2차에서는 피해·가해·목격 사례, 예방교육 효과 등을 담고 있는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초등학생들도 학교폭력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용과 중등학생용 콘텐츠를 구분하기로 했다.

설문 참여는 학생들이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조사시스템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가능하다. 특히 교과부는 설문참여 과정에서의 학생 개인정보와 설문응답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고, 응답으로 인한 불이익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학교별 조사결과는 11월 학교알리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이번 조사 자료가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지원계획 수립 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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