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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신화' 올림픽 축구, 홈쇼핑에도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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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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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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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축구경기 시간대 방송 매출 달성률 174.0% 최고

'2012 런던올림픽' 기간 홈쇼핑 매출에는 축구와 동메달이 가장 효자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홈쇼핑채널 GS샵은 올림픽 기간이었던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GS샵의 매출 달성률을 분석한 결과 축구 경기가 열린 시간대의 방송의 평균 매출 달성률 174.0%로 가장 높았다고 13일 밝혔다.

양궁경기 시간대 방송의 달성률이 149.3%로 2위를 차지했다. 펜싱(141.8%) 레슬링(129.7%) 배드민턴(128.1%)이 뒤를 이었다. 매출 달성률은 특정방송의 매출 목표 대비 실적을 나타내는 지표다. 예를 들어 목표가 1억원인 방송에서 1억1000만원을 판매하면 달성률은 110%가 된다.

메달별로는 우리 선수들이 동메달을 딴 시간대의 방송이 달성률이 141.9%로 가장 높았다. 금메달을 땄을 때는 116.0%, 은메달은 101.3%의 달성률을 나타냈다.

GS샵 측은 "금·은메달 경기가 주로 자정 전후에 진행된 반면 동메달 경기는 새벽 2시 전후에 많이 열렸다"며 "동메달 경기와 겹친 방송의 달성률이 높았던 것은 국민들이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끝까지 선수들을 응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홈쇼핑에게 최고의 스타는 조준호, 오진혁, 이용대 및 정재성 선수였다. 판정 번복을 극복하고 동메달을 획득한 조준호 선수 경기와 겹쳐 방송된 여성 속옷 '원더브라'는 1시간 동안 무려 6000세트, 1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남자 양궁에서 사상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오진혁 선수 경기에 앞서 판매한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은 25분만에 6152개가 판매되며 분당 최다주문(246개)의 영광을 차지했다.

런던올림픽 기간동안 GS샵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4%증가했으며 평균 달성률은 전년 동기101%보다 7%포인트 높은 108%를 기록했다. 시간대별로는 런던과의 8시간 시차 때문에 새벽시간 매출 달성률이 크게 상승했다. 반면 밤 10시에서 자정 사이에는 오히려 달성률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주요 드라마가 결방됐기 때문으로 GS샵은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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