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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피아, 2Q 흑전..거래재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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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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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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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계획서 반기 누적 예상치 상회 수준.."12월 세린씨엔디 합병 후 실적 더 좋아질 것"

지난 5월 6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 받은 엔티피아 (27원 ▼24 -47.1%)가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거래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엔티피아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한 5억 69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64.5% 증가한 49억 5600만원이다.

엔티피아는 2010년 불거진 전 최대주주의 횡령에 대한 손실처리 과정에서 회계처리위반 사실이 적발돼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았다. 이후 개선 계획서를 제출하고 6개월간의 개선기간을 부여 받았다.

이번 실적은 엔티피아가 제출한 개선계획서의 반기 누적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개선계획서에 따르면 반기 매출액 56억원, 영업이익 2억 4600만원을 예상했지만, 실제 반기 매출액은 65억 2400만원, 영업이익은 6억 13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김성한 엔티피아 대표가 추진한 실내장식 및 내장목공사업의 세린씨엔디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 효과로 분석된다. 세린씨엔디는 김 대표의 친 형이 운영하는 회사다.

김 대표는 회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빠지자 세린씨엔디의 주식을 28억원에 인수하고, 임원을 대상으로 동일한 금액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엔티피아 입장에선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 회사를 인수한 셈이다.

덕분에 엔티피아는 반기 매출액의 64.4%인 42억 300만원을 인테리어 디자인 사업에서 올렸다. 싱가폴 마리나샌즈베이 쇼핑센터 내에 위치한 시푸드 레스토랑 ‘토다이 2호점'의 인테리어를 시공했다.

회사 측은 오는 12월 예정된 세린씨엔디와 합병이 마무리되면 실적 개선이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한다.

엔티피아는 가수 기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55,700원 ▲1,000 +1.83%) 소속 연예인을 내세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I' 개발도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말 또는 10월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I'는 내부 테스트도 모두 마친 상태"라며 "YG엔터 소속 연예인에 대한 다양한 캐릭터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하반기 나노 마스크팩, 인테리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거래 재개에 힘을 보탤 것으로 내다봤다. 개선계획서의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억원, 4억 4600만원이지만, 현재 예상하는 하반기 영업이익은 이를 상회하는 10억원 수준이다.

김 대표는 "게임이 공개서비스 되면 회사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개선을 통해 거래 재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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