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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알제리서 1.24억弗 신도시청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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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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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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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1억2400만달러(약 1400억원)에 수주한 알제리 부그줄신도시 청사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1억2400만달러(약 1400억원)에 수주한 알제리 부그줄신도시 청사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6,320원 ▲230 +3.78%)이 알제리에서 부그줄신도시의 상징이 될 청사 공사를 수주, 지난 6월 하천복원사업에 이은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1억2400만달러(약 1400억원) 규모의 알제리 부그줄신도시 청사 신축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남쪽으로 약 250㎞ 떨어진 지역에 조성되는 부그줄신도시에 사무실, 공연장, 전시장 등을 포함한 최대 19층 3개 동으로 이뤄진 연면적 약 4만3680㎡의 청사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공사를 수행하며 공사기간은 29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정부 청사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중국, 인도, 이집트 등 경쟁사들의 저가 공세 속에서도 알제리에서 공사를 수행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부그줄신도시는 약 6000만㎡의 부지에 35만명이 거주하는 주택·업무·연구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한국형 신도시다. 대우건설은 1차 부지조성 공사(약 2150만㎡ 규모) 주간사를 맡아 2008년부터 공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부그줄신도시는 알제리 정부가 국가 균형 개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 14개의 신도시 프로젝트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주상복합, 주거단지 등 건축공사의 본격적인 발주가 예정돼 있어 추가 공사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로써 알제리에 2008년 재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7건, 누적 수주 금액으로는 22억7300만달러 규모의 대형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수주액 목표액 64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특정지역이나 공종에 편중하지 않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본격 해외사업 확대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하반기에 알제리, 나이지리아 등 기존 지역거점 시장에서 대형 공사 계약이 예정돼 있고 남부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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