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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모바일' 올인 전략 먹혀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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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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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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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투자비 증가로 2Q 영업손실 15억…3분기 이후 모바일 성과 가시화 '주목'

위메이드 '모바일' 올인 전략 먹혀들까?
올해 상반기 모바일 역량 강화에 집중한 위메이드 (36,200원 상승650 1.8%)엔터테인먼트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사업 투자 비용이 높았던 탓으로, 3분기 이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메이드는 2012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26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 15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적 부진은 계절적 비수기로 '미르의 전설2' 등 기존 주요 게임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모바일 사업을 위한 영업비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위메이드의 영업비용은 모바일 게임사업 확장을 위해 인수한 자회사 개발비,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증가로 인한 인건비, 북미 게임 박람회 'E3' 참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났다.

따라서 업계와 증권가는 2분기 실적보다는 지금까지 집중한 모바일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3분기 이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위메이드 '모바일' 올인 전략 먹혀들까?
위메이드는 지난 7월 500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있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한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 '게임하기'에는 '바이킹 아일랜드', '리듬스캔들', '카오스&디펜스' 등 3종 위메이드 게임이 올라갔으며, 이들 게임은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초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바이킹 아일랜드'는 게임하기 메뉴 뿐 아니라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카드' 등 카카오톡의 주요 서비스와 나란히 별도로 표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출 빈도가 높아짐으로써 더 많은 이용자들의 접근이 가능해졌다.

위메이드는 '바이킹 아일랜드'에 대해 8월 말 게시판, 순위 정보 등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과의 시너지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인력도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현재 위메이드의 모바일 관련 인력은 500여명으로, 150~400여명 정도의 주요 모바일 게임 업체들보다 많다. 위메이드는 기존 진행하던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 중 '네드', '천룡기' 등 가능성이 높은 일부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그 인원을 모바일로 전환했다.

김남철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이제 명실상부한 모바일 전문 업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만큼 개발력의 많은 부분이 모바일에 집중되어 있다"며 "500명이 넘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전문 개발인력을 보유한 만큼 향후에도 높은 수준의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점차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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