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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 일정 종료 '후보 선출 D-2'…관전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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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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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10일 오후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왼쪽부터) 김태호, 박근혜, 임태희, 김문수, 안상수 후보가 당원 및 선거인단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12.8.10/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10일 오후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왼쪽부터) 김태호, 박근혜, 임태희, 김문수, 안상수 후보가 당원 및 선거인단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12.8.10/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새누리당 대선 경선 주자들이 18일 경기 지역 합동 연설회를 끝으로 경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새누리당의 이번 대선 후보 선출은 총 20만 499명의 선거인단이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경북 울릉군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별로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한 뒤, 오는 20일 전당대회를 통해 후보가 확정된다.

이번 경선의 관전포인트는 우선 후보 확정이 확실시되는 박근혜 후보의 득표율, 2위가 누가 될지, 박근혜 후보의 수락 연설 등으로 요약된다.

이번 경선의 선거인단은 대의원 4만9065명, 당원 7만5388명, 일반국민 7만5456명으로 구성 돼 있다.

박근혜 경선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이 유력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당 조직국을 중심으로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선거인단 투표율 끌어 올리기에 안감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박 후보와 비박(박근혜)계 경선 주자간 지지율이 크게 차이가 나는 만큼 역대 최저 수준의 투표율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경선 투표율이 30~40%대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며 70.8%의 투표율을 기록한데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지난 2002년 대선 경선 투표율은 '이회창 대세론'이 팽배한 가운데 51.3%에 그쳤다. 따라서 저조한 경선 투표율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날 경우 박 후보 측 역시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선 투표 결과 박 후보가 어느 정도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고, 2위 싸움에서 누가 이기느냐도 관전 포인트다.

당 안팎에서는 박 후보가 70~80%대의 득표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02년 경선 당시 '대세론'속에 이회창 후보는 68%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후보 측에서는 70~80%대로 예상 되는 높은 득표율을 놓고 복잡한 심경을 보이고 있다. 대선 후보를 위한 전당대회가 사실상 '박근혜 추대대회'로 비춰지면서 '사당화' 논란이 다시 불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80%까지는 득표율이 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우리한테 투표를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다. 비박 주자들의 지지율이 저조한 탓"이라고 말했다.

2위 경쟁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다른 주자들이 추격하는 양상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경선 과정 내내 박 후보와 가장 많이 각을 세워 온 김 후보에게 반박(박근혜) 세력의 표가 어느 정도 결집이 될지가 관건이다.

김태호 후보 역시 '젊은 기수론'을 내세우며 도지사를 지낸 경남 지역의 표심을 기반으로 2위 자리를 노리고, 임태희 후보와 안상수 후보 역시 2위 자리에 내심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정치권의 관심은 사실 박근혜 후보 확정이라 할 수 있다. 박근혜 후보가 공천헌금 파문, 사당화 논란 등을 어떻게 매듭지고, 대선 본선으로 향할지이다. 관측통들은 박 후보가 공천헌금 파문을 씻어낼 수 있는 강도높은 정치개혁 방안을 제시하고, 당내 계파를 모두 포용하는 수습책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일 오후 6시 경선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은 전당대회장인 경기도 일산 킨텍스로 옮겨진다. 개표는 20일 전당대회 당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여 실시 되며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최종 후보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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