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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하다" 아웃소싱 업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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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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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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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아이마켓코리아 주가 '강세'..불황 속 안정적 성장 돋보여

불황에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아웃소싱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다. 최근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기업들이 아웃소싱을 늘릴 것이란 때문이다.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는 8월 들어 주가가 20% 상승했다. 지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데다 불황 우려 속에서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 덕분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원자재, 부자재. 소모성 상품 등을 공급업체에서 구매 후 고객사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고객사는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 비용과 관련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3.9% 늘어난 528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19% 늘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삼성그룹에서 인터파크로 인수됐지만 향후 5년간 삼성그룹사 물량 9조9000억원을 보장받았다는 점에서 당분간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양지혜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은 "경기 호황 때는 고객사의 투자확대로 품목당 매출액이 증가해 성장하고 불황에도 고객 이탈이 미미하며 고성장이 안정적으로 보장돼 있어 실적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삼성그룹에서 분리되면서 고객사 확대가 자유로워지고 인터파크의 오픈마켓 운영 노하우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27일 상장한 렌터카 업체 AJ렌터카도 불황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AJ렌터카는 IPO(기업공개) 시장 한파 영향으로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지만 최근 4거래일간 10% 넘게 올랐다.

렌터카 사업이 경기 불황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데다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중고차 판매도 불황에 오히려 활발해지기 때문에 경기 영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변준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가 성장성이 낮을 것이란 우려로 올해 이익 전망치 대비 PER(주가수익배율)이 6.3배로 저평가됐지만 렌터카 사업이 경기 불황에 강해 오히려 안정적인 성장 모델이 부각될 수 있다"며 "최근 중고차 가격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등 경기 불황에 중고차 매매도 활발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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