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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천헌금 의혹' 현영희 3차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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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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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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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천헌금 의혹' 현영희 3차 소환
무소속 현영희(61·여) 의원이 일요일인 19일 검찰에 세 번째로 소환됐다.

새누리당 공천헌금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전방위 공천 로비를 펼친 혐의를 받고 있는 현 의원을 19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3차 소환했다.

현 의원은 이날 3차 소환에서 현재의 심정과 공천헌금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열심히, 아주 적극적으로 적극 임하고 있다"고 답한 후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말하며 검찰청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현 의원은 지난 6일과 17일 소환돼 14~15시간씩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2차 소환조사에서 현 의원이 지난 3월 15일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을 통해 현기환 전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3억 원을 전달했는지와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과 친박계 인사들에게 후원금 제공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으나 현 의원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16일 현 의원의 남편 임수복 회장의 ㈜강림CSP의 부산 본사와 계열사 5곳에 대한 압수수색 및 계좌추적과 임 회장 등 소환 조사를 통해 공천헌금에 사용된 뭉칫돈의 출처와 사용처를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이번 3차 소환 이후에도 한두 차례 더 현 의원을 소환해 공천헌금 관련 각종 혐의에 관해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이르면 다음 주 말께 현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등 처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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