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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상장사 인수·합병 공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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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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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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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보고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

올 상반기 상장사의 경영권 관련 공시(5%보고, 공개매수신고, 의결권대리행사 권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수·합병(M&A)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접수된 '5%보고'는 총 3393건으로 전년 동기(3671건) 대비 378건(7.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사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거나 이후 보유 비율이 1% 이상 변동하면 5영업일 안에 변동 사항을 공시해야 한다.

5%이상 보유 목적을 경영권참가로 밝힌 공시는 전년 동기 대비 45건(2.2%) 감소했다. 5%이상 보유한 외국인 수도 288명으로 같은 기간 8명(2.7%) 줄었다.

의결권대리행사 권유건수는 195건으로 전년 동기(198건)에 비해 3건(1.5%)이 감소했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건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개매수신고는 총 8건으로 전년 동기(1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 중 상장폐지 신청을 위한 현금매수방식 공개매수는 한국개발금융, 웨스테이트디벨롭먼트, 넥스콘테크놀러지 등을 대상으로 3건 발생했다.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한 주식교환방식 공개매수는 넥센타이어, 아이디스, 삼양사 등 3건. 경영권 안정과 주주가치제고 및 이익소각 등의 목적은 각각 1건이다. M&A를 목적으로 한 공개매수는 없었다.

올 상반기 상장사 인수·합병 공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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