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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후 1시 경선투표율 23.9%…5년전의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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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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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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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흥행 실패' 현실화?…투표율 낮으면 朴 정당성 타격

18대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투표율이 5년전 투표율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5년 전 당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던 17대 대선 경선의 경우, 최종 투표율이 70.8%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선 흥행 실패'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선 경선 투표일인 19일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23.9%라고 밝혔다. 5년전 경선 당시,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 45.6%에 비하면 겨우 절반을 넘은 수치다.

황우여 대표는 오후 1시 투표율 발표 직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폭염과 올림픽 기간이라는 점 때문에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하지만 합동연설회장과 토론회 반응은 예상 밖으로 아주 뜨거웠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막상 투표율이 예상치에 훨씬 못 미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투표율이 생각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오면 사실상 선출이 유력한 박근혜 후보가 '정당성'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또 경선 후 상대 진영으로부터 후보의 정당성에 대한 문제제기 가능성도 제기될 수 있다.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진입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0일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자를 발표하고 9월말까지 대선 기획단 및 선대위를 발족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경선 투표를 마친 박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 잘 되면 그동안에 구상한 것, 새롭게 출발하기 위한 여러가지 생각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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