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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박근혜 지지율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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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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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인 손학규 상임고문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가진 남북관계 개선에 관한 정책발표회에서 미소짓고 있다.2012.8.20/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인 손학규 상임고문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가진 남북관계 개선에 관한 정책발표회에서 미소짓고 있다.2012.8.20/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박근혜 후보에 대해 "84%의 지지율은 조금 과하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것은 축하드리나 (지나친 표차는) 모든 국가 운영의 시작점인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민주주의 정당이니까 새누리당과 같은 투표 결과가 나와서는 안 된다"면서도 "결선투표를 걱정하고 않고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서 후보가 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재인 후보에게 큰 차이로 뒤쳐지고 있는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해서는 "선거는 실제 투표를 해 봐야 아는 것"이라며 "유권자들이 각 후보의 삶의 궤적과 해 온 일을 보고 냉철하게 판단해서 투표할 것으로 믿는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경선에서 민주당만의 특색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엔 "'저녁이 있는 삶'이 민주당의 아이콘으로 나오지 않았느냐"며 "이번 대선의 쟁점이 민생인데 이를 해결하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데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 손학규"라며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손 후보는 제주도의 발전 방안으로 △신공항 건설 △4·3 사건의 국가 추념일 지정 △강정 해군기지의 민군복합미항으로의 추진 등을 내세우며 "제주를 일자리, 관광객, 청정에너지가 넘치는 '뉴 삼다도'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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