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IT전문 웹사이트 틴테(Tinhte)는 지난 2일 오랫동안 바뀌지 않았던 애플의 새 이어폰을 소개했다. 이들이 소개한 이어폰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형태로 애플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제품은 2개의 스피커 구멍이 최소한만 보이도록 설계되어있으며, 하나의 구멍은 귀의 측면에 오게 된다. 틴테는 기존 이어폰 보다 유닛의 크기가 작아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고 전했다. 음질도 더 뛰어나며, 특히 선명한 사운드와 공간감 그리고 더 넓어진 베이스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체 음량은 더 낮아진 것 같다고 한다. 또 다른 변경 점은 기존의 애플 이어폰에 있던 리모트 컨트롤이 사라진 점이다. 이 제품은 아직 공식제품이 아니기에 실제 기본이어폰으로 포함될지는 애플이 직접 공개해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다가오는 12일 아이폰5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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