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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제한경쟁 입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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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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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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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휴게소 운영관련 규정 마련…위탁기간 최대 10년으로 제한

항만에 설치된 화물자동차 휴게소가 화물차 운전자의 편의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휴게소 위탁 운영 사업자를 제한경쟁 방식으로 선정한다. 위탁 기간은 최대 10년을 넘지 않도록 했다.

국토해양부는 10일 화물자동차 휴게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화물자동차 휴게소 운영 위탁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화물운전자를 위한 전문 경영이 가능하도록 제한경쟁의 방식에 따라 위탁 운영자를 정하고 필요시 수의계약의 방식으로 선정하도록 했다. 위탁기간은 기본 5년이며 계약기간을 갱신하더라도 추가 5년을 초과할 수 없다. 위탁사용료는 재산평정가격의 1000분의 10이상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휴게소를 무단 점용하거나 허가 없이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 등을 금지했다. 휴게소 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실태조사를 통해 화물차휴게소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화물자동차 휴게소는 화물차운전자가 휴식을 취하거나 화물의 하역을 위하여 대기할 수 있도록 도로나 물류거점을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다. 수면실, 사우나, 세탁실, 헬스 등 휴게기능과 차량의 주차와 정비, 주유 등 화물운송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일반 휴게소에 비해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단, 공사 등 공공기관이 건설사업을 시행하고 운영은 대부분 민간에게 위탁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항만(4개소), 국도(1개소) 등 현재 전국에 5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여수산단 국도변, 부산항 용당에도 건설 중이다.

국토해양부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해 휴게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열악한 여건에 있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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