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학부모 5000여명을 대상으로 11~12일 이틀간 4개 권역에서 선행학습형 사교육 추방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막연한 기대와 불안 심리로 형성된 선행학습형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전환하고 선행학습형 사교육 추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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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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