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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보며 카톡…"옵티머스G, 진짜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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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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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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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회장 "많이 팔아라", 박종석 부사장 "의미있는 숫자 기대"

"싸이에게 '강남스타일'이 있다면 LG전자에는 'G스타일'이 있다."

LG전자 (89,600원 상승700 0.8%)가 변했다. 18일 공식 출시된 '옵티머스G'에 LG의 변화가 모두 담겼다. 옵티머스G는 LG전자가 1년간 절치부심하며 만든 스마트폰.'휴대폰 명가' 자리를 되찾기 위한 LG전자의 최종병기인 셈이다.

옵티머스G는 공개전부터 '회장님폰', '괴물폰'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최강의 HW(하드웨어) 성능이 주목받았다. 휴대폰 사업부는 "진짜 물건을 만들었다"는 자신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에서 열린 '옵티머스G 론칭행사'에서 소개된 G스타일.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에서 열린 '옵티머스G 론칭행사'에서 소개된 G스타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제품을 직접 본 후 "많이 팔아라"라는 특명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공개석상에서 "의미 있고 놀랄만한 판매숫자를 기대한다"는 말로 화답했다.

실제 이날 공개된 옵티머스G는 지금까지 LG전자 스마트폰과는 '격'을 달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퀄컴의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 프로'와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공법이 적용된 'True HD IPS+'를 탑재했다. 1300만화소 카메라는 종이의 까슬까슬함, 이슬의 탄력까지도 포착한다.

하지만 '격'이 꼭 HW 성능으로만 판가름 나는 것은 아니다. LG전자는 "옵티머스G로 G스타일을 완성했다"고 말한다. G스타일은 △가장 앞선 혁신적인 하드웨어 △무결점의 디자인 △새롭지만 자주 쓰는 실용적 UX(사용자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꿰뚫는 공감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Q슬라이드' 기능이 대표적이다. Q슬라이드는 갤럭시S3의 '팝업플레이'에 견줄 멀티태스킹 기능. 하나의 디스플레이에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겹쳐서 보여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체조선수 손연재 선수는 비디오를 보면서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는 Q슬라이드 기능을 시연했다.

마창민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지금까지 멀티태스킹은 작은 팝업화면이나 화면을 구분하는 것이었으나 Q슬라이드는 전체 화면을 겹쳐 보여주는 혁신적인 멀티태스킹"이라고 강조했다. 또, 마 상무는 "G스타일은 심금을 울리는 스마트폰, 자기만의 스타일에 맞춰가는 포용력을 지닌 스마트폰"이라고도 했다.

옵티머스G는 LG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1년간 공을 들인 작품이다. 박 부사장은 "1년전 세계 최고 스마트폰을 만들자고 기획했다"며 "옵티머스G는 스마트폰 사업의 확실한 모멘텀이자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G를 '아이폰'이나 '갤럭시S' 시리즈만큼 키운다는 계획이다. 옵티머스G2, 옵티머스G3 등 진화된 옵티머스G 시리즈를 내놓을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옵티머스G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플래그십(기선) 모델로 포지셔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플래그십 제품끼리 정면 승부할 수밖에 없다"며 아이폰5와 갤럭시S3와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LG전자가 옵티머스G 출고가격을 국내 최고 수준인 99만9900원으로 잡은 것도 플래그십 모델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옵티머스G는 한국에 이어 10, 11월에 일본과 미국에 순차 출시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투브에서 2억뷰를 기록했다. 옵티머스G의 '놀랄만한 판매량'이 얼마에 달할지 주목받고 있다.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에서 열린 '옵티머스G 론칭행사'에서 모델들이 옵티머스G를 선보이고 있다.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에서 열린 '옵티머스G 론칭행사'에서 모델들이 옵티머스G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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