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국경절 연휴' 中쇼핑관광 수요 잡아라

머니투데이
  • 정영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9.18 15:23
  • 글자크기조절
  • 댓글···

30일부터 8일간 연휴…"中관광객 매출 매년 2배 성장"

오는 30일부터 8일간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쇼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백화점들이 뛰고 있다.

신세계 (202,500원 상승5000 -2.4%)백화점은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달간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세일 '차이니스 수퍼 세일(Chinese Super Sale)'을 서울 남대문로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총 260여 브랜드가 참여하며 여권을 소지한 중국인 고객은 누구나 10~30%의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인 외의 외국인도 여권 소지시 세일 혜택이 가능하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시 전통 자개 USB를 증정한다. 광고매체의 교환권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1만원권 상품권 및 할인 쿠폰북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특별세일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C-trip)과 최대의 카드사 은련카드, 중국JCB카드, 아시아나 항공과 마케팅 제휴를 맺고 행사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현대백화점 (53,600원 상승1200 -2.2%)도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광주점 제외) 중국인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금액대별로 5%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국경절 기념 니하오 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류 문화마케팅도 강화한다.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와 공연관람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해외 유명 신용카드 홈페이지에서 현대백화점 안내 광고를 인쇄해 오는 외국인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이나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국경절 연휴' 中쇼핑관광 수요 잡아라
백화점들이 중국인 관광객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이들이 최근 백화점 구매금액이 커졌기 때문이다. 중국인 고객은 최근 수년간 매년 두 배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신세계 본점의 경우 중국인 매출이 평시에도 전체 매출의 5% 에 육박하는 등 백화점의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잡았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8월 중국인들이 많이 쓰는 은련카드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201% 증가했다. 특히 올해 8월부터는 비자발급이 간소화되어 하반기 백화점 불경기 회복의 핵심 키(Key) 역할을 할 것으로 백화점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중국인 고객은 이제 백화점의 확고부동한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잡았다"며 "한국 백화점에 대한 신뢰도와 구매단가가 높은 중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마케팅을 적극 기획·전개해 하반기 매출수요 확대의 구심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