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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재의 모발이식 이야기(25)] 모발이식! 무모증, 빈모증 환자에게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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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재 구로 모발이식 동안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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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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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재의 모발이식 이야기(25)] 모발이식! 무모증, 빈모증 환자에게도 쓰인다
무모증이나 빈모증이란 여성의 회음부 주위에 있어야 할 털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무모증의 원인으로는 대개 유전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 서구인에 비해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약 15%가 무모증이나 빈모증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무모증이나 빈모증은 생식기능이나 생활에는 문제가 없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대중목욕탕이나 사우나에 가기를 꺼리게 되거나 혹은 결혼을 앞두고 큰 고민거리가 되기도 하면서 모발이식수술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회음부의 모발이식은 약 800~1000개의 단일모낭이식수술을 통해 입원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이루어지는데 무모증인 경우 미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이식 시 음모의 방향과 기울기를 생각하여 교정이 가능하다.

다만 이식수술 직후 바로 움직이면 모발이 빠지거나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이식된 모낭은 이틀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므로 이때 이식부위에는 가급적 손을 대지 않아야 하며, 새로 자라나온 모발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음모와 유사하게 변한다.

이식수술 후 약 2주 동안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관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다른 부위의 모발이식과 달리 음부에 이식한 모발은 피부 밑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특성이 나타나기도 하여 피부 표면으로 당겨주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식한 모발이 자라지 못하거나 피부 속에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무모증이나 빈모증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는 모발을 이식해 음모를 만들어 주는 것임은 확실하다. 또한 모발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부위든 이식이 가능하다.

하지만 원한다고 해서 무작정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결정해도 결코 늦지 않다는 점을 의사는 물론 환자 역시 숙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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