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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후 '다운계약서' 입장 직접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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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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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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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후 '다운계약서' 입장 직접 밝힐 듯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사진)가 27일 부인의 주택 다운계약서 작성과 관련할 입장을 직접 밝힐지 주목된다.

안 후보 캠프에 따르면 안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공평동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서 공개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민영·정연순 대변인은 머니투데이와 한 전화 통화에서 "안 원장의 일정이 캠프에서 있을 예정이고, 곧 구체적인 내용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기자들에게 '다운계약서'와 관련한 언급을 할 예정이다. 안 원장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2001년 10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41평형 아파트를 구매한 뒤 최소 2억 원의 거래가격을 낮춰 신고한 것으로 전날 확인됐다. 이에 따라 1000만 원 가량의 취·등록세를 탈루 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관련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숙현 안 후보 캠프 부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단체 문자를 통해 "확인 결과 2001년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실거래가와 다르게 신고를 했다"며 "어떠한 이유에서든 잘못된 일이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전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과 부산을 방문했다. 27일 오전에는 처가가 있는 전남 여수를 방문한다. 안 후보는 귀경해 오후 2시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4시에는 캠프 명칭을 발표하고 명칭 공모 응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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