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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23호' 쾅! ...전구단 상대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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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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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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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홈런 선두 나카무라도 '솔로 홈런포' 쏘아올려... '여전히 2개 차'

ⓒOSEN
ⓒOSEN
이대호가 결정적인 홈런 한 방을 터트리며 팀의 12연패를 끊었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선제 결승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이대호의 홈런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아울러 12연패의 늪에서도 벗어났다.

이대호의 홈런포는 경기 초반 터졌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아라카키 나기사를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바깥쪽 슬라이더(129km)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3호 홈런포이자 지난 18일 니혼햄전 이후 6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였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올 시즌 홈런이 없었으나, 이날 홈런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전 구단 상대 홈런에도 성공했다. 또 87타점으로 타점 부문 단독 1위를 유지했고 52득점째를 올렸다.

4회와 6회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8회말 2사 1,2루에서 바뀐 투수 아와사키 쇼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2루 주자 요코야마가 홈으로 뛰다 아웃되면서 타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시즌 타율도 0.289까지 끌어올렸다.

이대호의 홈런포로 홈런 부문 선두 경쟁도 뜨거워졌다. 그러나 이날 퍼시픽리그 홈런 선두인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라이온즈)도 시즌 25호포를 쏘아올리며 격차를 좁히진 못했다.

현재 이대호의 잔여 경기는 7경기인 반면에 나카무라의 잔여 경기는 10경기다. 비록 불리한 일정이긴 하지만 몰아치기에 능한 이대호라면 홈런왕 주인공을 속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이대호는 지난 2010년 롯데 시절, 8월 4일 잠실 두산전부터 14일 광주 KIA전까지 9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세계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일본에서는 5월 중순 3경기 연속 홈런을 몰아쳤고, 7월 초 5경기에서는 4개의 홈런을 몰아친 기억도 있다.

이대호는 27일과 28일 휴식을 취한 뒤, 29일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이어 30일에는 홈런 단독 선두인 나카무라가 뛰고 있는 세이부 라이온즈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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