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슈미트 구글회장 "경쟁제품 판매금지 강요, 혁신 억압"

머니투데이
  • 이하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9.27 13:2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애플이전 선행기술 상당수 존재"···애플 특허분쟁 비판

"애플의 특허분쟁과 관련해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애플 이전의) 선행 기술이 상당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사진)이 안드로이드 진영에 대한 특허공세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의 뜻을 표현했다. 슈미트 회장은 27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넥서스7' 간담회에서 최근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의 특허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경쟁사의 제품 판매에 제동을 거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라며 애플의 최근 잇단 특허소송 제기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하는 한편 "혁신경쟁은 시장에서 승패가 갈려야 하며 빈번한 특허분쟁은 결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혁신을 억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특허분쟁과 관련해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며 "안드로이드 이용자 수가 5억명을 넘어선 만큼 이용자의 혁신을 지속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글은 넥서스7을 시작으로 향후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제조사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엔디 루빈 구글 모바일 및 디지털 콘텐츠 부문 수석 부사장은 "첫 넥서스 태블릿은 아수스를 통해 시작했지만 앞으로 한국 기업 등을 통해 태블릿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슈미트 회장 역시 "한국은 모바일 생태계의 '베스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자주 방문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과거에는 방송국 등 특정 일부 매체만이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콘텐츠를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게 됐다"며 "최슨 가수 '싸이'의 글로벌 열풍이 그 대표적 예이며 구글은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 소통 창구를 통해 세계 각지의 멋진 아이디어와 재능이 곧바로 전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6월부터 서울집값 급등? 납량특집 수준의 대폭락 온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