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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문재인, 한·미 FTA ·제주해군기지 지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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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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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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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文, '노무현 이미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어"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왼쪽)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와의 만남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이광호 기자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왼쪽)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와의 만남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이광호 기자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게 한·미FTA와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몇 가지 보완 조치를 전제로 지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전 총재는 이날 오후 문 후보의 주최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와의 간담회'에서 "문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달리 안정감과 균형감을 보완해 중도층과 중산층, 4·50대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총재는 "제가 알기에 문 후보는 국민의 눈에 노무현 (대통령)의 이미지가 상당히 짙게 각인돼 있다"면서 "노무현 이미지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안정감과 균형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재벌 개혁을 확고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되 경제에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순환출자도 한꺼번에 없애면 대단히 큰 혼란이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전 총재는 또 "경제 5단체장과의 만남도 조속히 마련해 그 분들(재계)의 어려움이 있는지도 살펴주면 좋겠다"고 문 후보에게 제안했다.

아울러 문 후보에게 30조원 규모의 '양극화 힐링프로그램'을 대선 공약으로 제안했다.

박 전 총재가 제안한 '양극화 힐링프로그램'은 대기업과 고소득층의 증세를 통해 재원을 마련, △양극화 문제 △실업 문제 △교육 문제 △의료 문제 등 국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4개 분야 문제해결에 사용한다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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