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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잡자"…면세업계 마케팅 불꽃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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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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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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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자동차 경품 내걸어…신라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중국인 관광객 잡자"…면세업계 마케팅 불꽃경쟁
면세업계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중국인 큰손 고객 잡기에 나섰다.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국경절(9월29일∼10월7일)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한중수교 20주년 및 국경절을 기념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자동차 경품을 내걸었다. 다음달말까지 응모한 중국 고객 가운데 1등(1명)을 뽑아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2.0'을 제공한다.

자동차 외에도 경품이 풍성하다. 2등(2명)에게는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88만원권, 3등(11명)에게는 롯데호텔 2박3일 숙박권을 각각 증정한다. 한류스타상(9명)으로 뽑힌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모델인 슈퍼주니어의 뮤직비디오 촬영 의상을 나눠준다.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만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롯데면세점에서 쇼핑한 고객이면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500달러 이상 구매한 중국인 고객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쿠폰북인 '위안화북(100위안)'을 증정한다. 10월 5∼7일에는 중국전통의상인 치파오와 팬더 의상을 착용한 쇼핑 도우미들이 중국 쇼핑객을 대상으로 하루 2회 밀착 안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에는 역대 최대 중국인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직원들도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고객을 위해 매장 분위기를 교체하고 중국어 안내 및 통역직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중국어 홍보 리플렛도 별도 제작해 배포한다. 신라면세점 중국 블로그와 웨이보에 댓글을 달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구매 금액별 선불카드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5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불카드 15만원, 1만달러 이상 고객에게 선불카드 30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5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불카드 1만원, 1000달러 이상 선불카드 3만원, 2000달러 이상 선불카드 6만원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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