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윷놀이 '모'보다 '윷'자주나오는 이유? 아하!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6,027
  • 2012.10.01 09:13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윷·모 확율은 6.35%로 같아…등이 둥글고 넒은 윷모양 때문에 윷이더 잘나와

윷놀이 '모'보다 '윷'자주나오는 이유? 아하!
추석연휴 때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에는 수많은 수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시매쓰수학연구소에 따르면 윷놀이에서 윷이 엎어지거나 뒤집어지는 확률을 50%로 계산했을 때 '도' 또는 '걸'이 나올 확률은 25%다. '개'가 나올 확률은 37.%, '윷' 또는 '모'는 6.35%에 불과하다.

그러나 실제 윷놀이에서 '도'보다 '걸'이, '모'보다는 '윷'이 더 잘 나온다. 이는 윷의 생김새 때문이다. 위는 둥글고, 밑면은 평평한 윷이 뒤집어질 확률은 60% 정도다. 따라서 '개', '걸', '도', '윷', '모' 순서로 자주 나오게 된다.

자치기는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전통놀이다. '알'을 공중에서 친 뒤 '채'를 이용해 날아간 거리가 '채'의 몇 배인지 측정하는 방식이다. 자치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학습하게 된다.

다섯 개의 공기알을 가지고 하는 공기놀이는 공간 감각을 기를 수 있다. 바닥에 놓인 공기알을 어떻게 잡아 올릴지 판단하고, 손등 위에 올린 공기알을 낚아채는 행동의 반복을 통해서다.

이밖에 시매쓰수학연구소는 비석치기를 통해 수와 공간 개념을, 제기차기·팽이돌리기·연날리기는 저항, 기울기, 무게보존 개념 등 수학과 과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는 전통놀이라고 전했다.

조경희 시매쓰수학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 전통놀이는 승부를 겨루는 과정에서 수세기, 수량인식, 연산능력 등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가족과 함께 놀이하면서 협동심뿐 아니라 자기주장을 펼치는 의사소통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수학공부 방법"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