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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수장이 본 '교육+과학'의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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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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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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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권 들어 교육과 과학기술을 담당하는 정부부처가 합쳐지면서 교육과학기술부가 탄생했다. 이후 정권 내내 과학기술부 부활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과연 현 정부의 교육분야 최고 전문가이자, 교과부의 수장인 이주호 장관은 정권 말기인 현재 교육과 과학기술을 합친 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까.

이 장관은 지난 26일 기자들과 만나 "교육과 과학기술이 융합돼서 시너지가 활짝 꽃피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 시너지가 이제 시작됐다고 본다"며 "특히 지금은 예전처럼 출연연만 가지고 연구개발 하는 시대가 아니라 대학들의 연구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학과 R&D 정책을 분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최근 대학들의 글로벌 위상이 과거보다 높아진 것을 교육과 과학기술의 융합의 성과로 꼽았다. 그는 "최근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의 평가에서 국내 대학 6개가 200대 대학에 포함됐다"며 "QS 평가는 주로 리서치 연구평가인데, 200대 대학에 많이 들어간 것은 그만큼 우리 대학들의 연구개발 능력이 높아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교과부가 합쳐졌다고 200대 대학에 6개가 들어갔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대학의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이 이번 정부 들어 많아졌고 체계화됐고, 이런 점에서 융합 시너지가 시작됐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초중등 교육과 과학기술간의 융합도 많았다"며 "그동안 우리 초중등에서 창의 교육이 안됐는데, 이 정부가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이 장관은 내세웠다. "입학사정관 도입, 창의교육(STEAM 교육, 융합인재교육). 융합과목 도입 등이 대표적"이라고 예를 들었다.

이 장관은 "물론 모든 학교가 다 잘 하는 것은 아니고, 지금은 과도기가 아닌가 싶다"며 "창의적인 인재양성은 과기 정책의 핵심인데, 이를 초중고 교육을 버리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설립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대해서도 이 장관은 비슷한 생각을 내비쳤다. 그는 "국과위 역시 아직 초기로 볼 수 있다"며 "초기부터 기대했던 모든 효과가 나타나기는 쉽지 않고, 점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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