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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환자,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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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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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2011년 기준으로 현기증을 호소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은 40만8000명으로 조사됐다.  News1
2011년 기준으로 현기증을 호소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은 40만8000명으로 조사됐다. News1



현기증을 호소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은 40만8000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전체 환자 가운데 50대 이상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노인환자가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 ‘어지러움(현기증)’ 증상에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 42만3000명이던 환자수가 2011년에는 61만3000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7.7%로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성별로 보면 2011년 기준으로 남성은 20만5000명이었고 여성은 40만8000명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2배 가량 더 많았다.

김종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어지러움의 원인인 양성돌발성 증상의 경우 여성이 2배 정도 많은데다가 여자가 더 섬세하고 민감해 어지러움증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1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1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50대가 7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와 70대도 각각 6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

남성은 50대와 70대에서 각각 3만6000명에서 3만9000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환자는 여성이 70대(4783명)> 80세 이상(4624명)> 60대(3272명) 등 순이었다.

또 남성은 80세 이상(4897명)> 70대(3412명)> 60대(2015명) 등 순으로 나타나 남여 모두 연령이 증가하면서 환자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김 교수는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전정신경과 말초감각, 시각이 노화되면서 어지러움증으로 발현된다"고 분석했다.

◇ 어지러움 증상 진료비 연평균 14%씩 증가...고혈압·당뇨·비만 조심해야

최근 6년 동안 ‘어지러움’ 증상으로 인한 건강보험진료비는 연평균 14%, 급여비는 13% 등으로 증가했다.

2011년 건강보험진료비는 578억원이었고 이중 입원진료는 81억원, 외래 335억원, 약국 161억원 등이었다.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모두 356억원이었다.

어지러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경색의 유발인자를 제거해야 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을 조심해야 한다

어지러움 치료로는 항히스타민제가 있고 벤조다이 아제핀계열의 약물이 있을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합병증은 뇌경색, 뇌출혈 등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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